여야는 오늘 국회가 추천하는 헌법재판관 두명을 확정짓고 헌법재판소장과 두명의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회 절차에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다음달 14일 임기가 끝나는 국회 추천 몫 헌법 재판관 두명 가운데 권성 명지대 석좌 교수를 한나라당이, 그리고 김효종 서울지방법원장은 여야 공동으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 두명에 대한 인사청문특위를 모레 구성해 다음달 4일까지 청문 준비 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동안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총무는 국회 파행으로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지연될 경우 사법부 운영에 중대한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일단 청문 절차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여야 총무 접촉을 계속해 추경예산안과 각종 법안 처리 등 국회를 정상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합의로 여야는 지난달 24일 여당의 국회법 개정안 강행처리 이후 한달만에 국회 의사 일정에 함께 참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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