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던 어선이 침몰해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반쯤 울산시 북구 강동동 북동방 15마일 앞 해상에서 해경 경비정의 검문을 피해 도주하던 구룡포 선적 유자망 어선 해성호가 전복돼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갑판장 52살 최상진씨와 45살 김진수씨 등 2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고 선원 4명은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8시쯤 간절곶 동방 22마일 앞 해상에서 밀입국 감시를 하던 경비정이 해성호를 발견해 3시간 가량 추격전을 벌이던 중 해성호가 방향을 바꾸다 전복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함께 어선이 검문에 응하지 않고 달아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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