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도는 우리 땅, 이 노래 참 많이 불렀는데요.
이 독도가 우리 민족의 생활권이었음을 증명하기 위한 독도 뗏목 탐사대가 오늘 울릉도를 출발해 독도로 향했습니다.
탐사대는 노를 저어 사흘 뒤인 오는 27일 독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김명환 기자입니다.
⊙기자: 독도탐사대 뗏목이 무사 귀환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를 안고 출항합니다.
고대로부터 독도가 우리의 생활권이었음을 입증하기 위해 탐사대는 원시적인 항해 수단을 이용합니다.
배는 대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
가로 2.8m에 세로 8m인 망망대해에서는 그야말로 일엽편주입니다.
92km의 항로를 노를 젓고 해류와 바람을 타고 건너갑니다.
⊙방의천(독도 뗏목 탐사대장):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그러면 다 독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되고 독도에 관해 하는 일에 다 참여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기자: 탐사대원은 모두 12명,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씨와 여성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정광태(가수): 울릉도 주민의 생활권이었던 독도가 우리의 진짜 땅임을 재확인시키는 그런 탐사라고 생각해서...
⊙박선희(천리안 독도사랑동호회 회원): 힘든 것도 나름대로 또 보람이라고 생각을 해서요, 별 힘들어서 못 하겠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 들었거든요.
⊙기자: 탐사대는 독도까지 나흘 걸려 오는 27일 도착할 계획입니다.
그 동안 먹고 자는 것 등 모든 일상생활을 조그마한 뗏목 안에서 해결할 작정입니다.
비록 멀고도 힘든 여정이지만 탐사대원들 모두 하나가 되어 힘차게 노를 저어 나갑니다.
또 기상 악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해경과 한국구조연합회 회원들이 이들의 안전을 돕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