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중서부와 호남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는 예보여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송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 아침 폭우로 돌변했습니다.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충청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지방에 143mm, 서산 111, 대전에는 89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다소 약해져 충청지역의 기상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현재 전북 서해안과 전라남도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어제 중국 남부에 상륙한 태풍 빌리스에 동반된 비구름이 강한 남서기류를 타고 계속 우리나라로 다가 오고 있어 내일도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홍 윤(기상청 예보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주로 중서부 지방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 내일까지 중서부와 호남지방에는 50에서 최고 200mm, 강원, 영동지방과 영남지방, 제주도에는 30에서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2, 3일간 계속되면서 지역에 따라 300mm가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농작물 등이 비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