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국민의 정부 집권 2년반을 맞아 코리아리처시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김대중 대통령의 전반기 국정운영에 대해 일반국민들은 63.3점을, 전문가집단은 65.7점을 각각 매겨 보통보다 조금 잘하는 정도로 평가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정치-행정 분야는 일반국민 56점,전문가집단 57.6점이었고 경제 분야는 일반인 57점, 전문가 63.9점으로 조사돼 역시 전문가집단의 평가가 다소 높았습니다.
외교-안보-남북분야의 국정운영 평가는 일반인 72.4점,전문가 76.6점으로 4대 국정분야 가운데 가장 높았고 사회분야는 일반인 55.3점 전문가 60.2점으로 보통성적이었습니다.
국정 후반기 정치-행정 분야의 주력과제는 일반국민의 57%와 전문가집단 49%가 여-야 상생의 정치를 희망했고 이어 인사편중 시정,행정개혁 달성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후반기 경제분야의 주력과제로는 일반인들은 36%가 물가안정을 25%가 재벌개혁을 꼽았고, 전문가들은 36%가 재벌개혁을 16%가 경제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들었습니다.
후반기 사회분야 주력과제로는 일반국민 43%와 전문가집단 54%가 부정부패 척결을 들었고 이어 서민층의 박탈감 해소를 꼽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학계와 경제계 법조계 언론계 등의 전문가 604명을 면접 조사하고 일반국민 1,521명을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2.5%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