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200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리는 등 충청과 호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일부지역에서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168.5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한 전남 순천에서는 오늘 오전 순천시 도사동 농경지 10여 헥타르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주월동 저지대 주택가에서 가옥 50여 채가 30여분간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많은 비로 지리산 입산과 하산이 통제되면서 어제 오후 극기 훈련 차 등산 중이던 진주 동명고 학생 480여명이 현재 세석평전 산장 등에 대피해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7시쯤 충주시 소태면 남한강에 있는 여우섬에서 잎 담배 밭 비닐 제거작업을 하던 주민 15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