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검찰청 조사부는 대출이 불가능한 부실업체 세곳에 4백 60 여억원을 불법 대출한 한빛은행 서울 관악지점장 신창섭 씨 등 2명을 업무상배임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2백억원의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있던 3개 거래업체에 지난해초부터 지금까지 160여 차례에 걸쳐 466억원을 추가로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고급 내장제 수입업체 등인 이들 거래업체들은 변제능력이 없어 추가대출이 불가능했지만 신 씨가 이들에게 가짜 신용장 개설 방법까지 알려주며 대출을 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업체대표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을 현직 장관의 친인척이라고 소개하며 대출을 부탁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출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해당 업체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과정에서 신 지점장이 거액의 커미션을 받았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대출관련 서류를 압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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