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쌀, 과일, 육류 등 추석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소보다 최고 3배 정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매점매석과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는 방침입니다.
박진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추석물가 대책 차관 회의를 열고 오늘부터 다음 달 9일까지를 추석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수산물 등 성수품의 수급과 가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관리대상 물품은 쌀과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수산물 14개 품목과 공산품 5개 품목 등 모두 19개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다음 달 1일 떡쌀 80만석을 방출하고 농협을 통해서도 하루 1만 1000여 가마의 쌀을 풀기로 했습니다.
또 생산자들에게 출하를 독려해 사과와 배, 고기, 조기 등 제수용품과 배추, 설탕, 식용유 등 성수품을 최고 3.3배까지 늘려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의 직판장 등을 통해 추석 성수품을 5 내지 30% 정도 싸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미용 요금과 목욕료, 영화관람료 등 6개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요금 인상을 집중 단속하고 학원 수강료의 담합인상 행위에 대해서도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이 가격을 담합하거나 원산지를 부당하게 표시하는 행위, 그리고 평소보다 질이 떨어지는 상품을 통한 변칙적인 가격 할인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