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이 현대건설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출연규모는 수백억원이며 방식은 현대건설 대주주로서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현대 구조조정위원회는 정 의장이 최근 현대건설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관계자는 구체적인 출연규모와 방식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달초 공문을 보내 정 의장이 현대건설 대주주로서 유상증자에 참여토록 한 바 있어 이 방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 의장이 보유하고 있는 사재는 오늘 주식시장 종가를 기준으로 2천724억원가량입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소규모 부동산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의장은 또 자신의 현대전자 지분 1.7%중 천억원어치를 팔아 현대건설이 보유한 현대상선 지분 23.86%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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