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도서관 열람실을 출입하는 졸업생과 휴학생에 대해 사용료를 받기로 결정한 데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도서관 문제 해결을 위한 범 서울대인 대책위원회는 오늘 낮 중앙도서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립대인 서울대가 졸업생과 휴학생에게 도서관 사용료를 받아 수익사업을 하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유료화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졸업생과 재학생 3백 여명은 이어 도서관 열람실 출입을 통제하는 전자 출입 제어 시스템을 발로 차 부수고 폐쇄 회로 카메라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서울대는 다음 달부터 재학생을 제외한 졸업생과 휴학생들에게는 월 4만원, 한 학기에 15만원의 열람실 이용료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