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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업체에 460억 대출 은행지점장 등
    • 입력2000.08.25 (19:00)
뉴스 7 200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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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업체에 460억 대출 은행지점장 등
    • 입력 2000.08.25 (19:00)
    뉴스 7
⊙앵커: 서울지방검찰청 조사부는 대출이 불가능한 부실업체 3곳에 460억여원을 불법 대출한 한빛은행 서울 관악지점장 신창섭 씨 등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신 씨 등은 200억원의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있던 3개 거래업체에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160여 차례에 걸쳐 466억원을 추가로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업체 대표 가운데 1명이 자신을 현직 장관의 친인척이라고 소개하며 대출을 부탁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출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해당 업체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과정에서 신 지점장이 거액의 커미션을 받았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대출관련 서류를 압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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