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주입니다.
근로자들은 올 추석을 다소 넉넉하게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산업단지 내 입주 업체들의 대다수가 공장 근로자들에게 추석 정기 상여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권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식품포장재를 생산하는 청주 산업단지 내 한 업체입니다.
IMF 경제위기부터 지난해까지는 추석 정기 상여금은 아예 엄두도 못 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50%의 상여금이 근로자들의 몫으로 나갑니다.
⊙안병인(작업팀장): 지금 점차적으로 회사가 나아지고 있고, 현장 사람들의 사기 진작에서 주고 있습니다.
⊙기자: 추석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회사의 결정에 근로자들의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오의식(근로자): 이번 추석에 상여금을 받게 돼서 고향집에 가는 데 마음 편하게 갈 수 있게 돼서 아주 좋습니다.
⊙기자: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공장 가동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올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가 늘었습니다.
⊙허창한(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 계장):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는 시점에 있고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올 해 추석 상여금 지급업체가 한 85% 이상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충북 지역에서는 특히 임금을 체불한 사업장도 지난해보다 30%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나 올 추석 고향길을 나서는 근로자들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울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권기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