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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물가 너무 비싸요
    • 입력2000.08.25 (20:00)
뉴스투데이 200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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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추석이 다가오면서 조기, 사과, 밤 같은 제수용품과 성수용품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예년에 비해서 일찍 찾아오는 추석이어서 몇 가지 물품의 경우에는 공급부족현상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공급량을 늘리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최세경 프로듀서입니다.
    ⊙기자: 추석을 보름 정도 앞둔 오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입니다.
    밤을 사러 온 한 주부,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많이 오른 가격에 구입을 망설이는 모습입니다.
    밤의 경우 작년 이맘 때 40kg 1상자에 6만 5000원이던 가격이 올해 13만원대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아오리만 시장에 나와 있는 사과 역시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뛰었습니다.
    이렇게 과실류의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올해 추석이 여느해보다 보름 가량 빨리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강남식(청과물 도매상): 빨리 나오는 사과 중에서 아오리가 좀 많고 그 중간에 나오는 아까 말한 잡과 조금 있고 그 뒤로 부사가 많고 그래요.
    지금 현재 같은 경우는 추석 때가 중간에 잡과 나오는 시기적으로 딱 맞는 거죠.
    그래서 더 비싼 거죠.
    ⊙기자: 수산품 매장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대표적인 제수용품인 조기는 국산 조기의 공급량이 줄면서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가격이 올랐습니다.
    ⊙인터뷰: 배도 더 줄었지.
    말도 못 하게 줄었지 뭐.
    지금 어쩌다 한짝씩 나오는 거지.
    작년에는 그래도 몇 십짝씩 나왔었잖아, 지금은 안 나와요.
    ⊙기자: 멸치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정도 폭등한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산품의 가격이 뛰어오르면서 모자란 수요를 중국산, 일본산 등 수입 수산품이 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외에도 부추, 쑥갓, 고구마 등 채소류의 가격 역시 3배 가까이 뛰어올랐습니다.
    농림부는 이 같은 가격을 기초로 할 때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약 12만 3000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추석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정부는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농림부는 밤, 사과, 배 등 10개 품목에 대해 공급량을 늘릴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 역시 오는 9월 9일까지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조기, 명태 등 4개 품목의 방출량을 2배까지 확대해 물가를 안정시킬 계획입니다.
    KBS뉴스 최세경입니다.
  • 추석 물가 너무 비싸요
    • 입력 2000.08.25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추석이 다가오면서 조기, 사과, 밤 같은 제수용품과 성수용품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예년에 비해서 일찍 찾아오는 추석이어서 몇 가지 물품의 경우에는 공급부족현상이 일어날 것에 대비해 공급량을 늘리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최세경 프로듀서입니다.
⊙기자: 추석을 보름 정도 앞둔 오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입니다.
밤을 사러 온 한 주부,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많이 오른 가격에 구입을 망설이는 모습입니다.
밤의 경우 작년 이맘 때 40kg 1상자에 6만 5000원이던 가격이 올해 13만원대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아오리만 시장에 나와 있는 사과 역시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뛰었습니다.
이렇게 과실류의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올해 추석이 여느해보다 보름 가량 빨리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강남식(청과물 도매상): 빨리 나오는 사과 중에서 아오리가 좀 많고 그 중간에 나오는 아까 말한 잡과 조금 있고 그 뒤로 부사가 많고 그래요.
지금 현재 같은 경우는 추석 때가 중간에 잡과 나오는 시기적으로 딱 맞는 거죠.
그래서 더 비싼 거죠.
⊙기자: 수산품 매장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대표적인 제수용품인 조기는 국산 조기의 공급량이 줄면서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가격이 올랐습니다.
⊙인터뷰: 배도 더 줄었지.
말도 못 하게 줄었지 뭐.
지금 어쩌다 한짝씩 나오는 거지.
작년에는 그래도 몇 십짝씩 나왔었잖아, 지금은 안 나와요.
⊙기자: 멸치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정도 폭등한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산품의 가격이 뛰어오르면서 모자란 수요를 중국산, 일본산 등 수입 수산품이 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외에도 부추, 쑥갓, 고구마 등 채소류의 가격 역시 3배 가까이 뛰어올랐습니다.
농림부는 이 같은 가격을 기초로 할 때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약 12만 3000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추석물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정부는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농림부는 밤, 사과, 배 등 10개 품목에 대해 공급량을 늘릴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 역시 오는 9월 9일까지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조기, 명태 등 4개 품목의 방출량을 2배까지 확대해 물가를 안정시킬 계획입니다.
KBS뉴스 최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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