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국민의 정부가 임기절반을 마치고 새로운 절반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국정 후반기 목표를 일류국가 토대 구축과 남북관계 개선에 초점을 맞출 방침입니다.
보도에 강선규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 정부 후반기 첫날, 특별한 행사는 없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전국적인 호우상황을 보고 받는 등 일상적인 업무로 국정 2기를 시작했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 전화를 걸어 비 피해가 없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추석이 다가 온 만큼 물가안정에도 각별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해외인사들을 만나 전반기 국정을 회고하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보와 이것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줄기차게 추진해서 지금 아세아에서 최선두의 수준을 이루고 해서 저는 2년 반 업적 중에 가장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2기 국정운영의 방향도 밝혔습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대통령께서는 국정 2기를 맞아서 우리나라를 일류 국가의 반석 위에 올려놓아야 된다는 일념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경제개혁과 정보화 그리고 생산적 복지 정착을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실 것입니다.
⊙기자: 내년 2월까지 4대 개혁을 마무리해 장기적으로 안정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실현을 위해 남북한의 교류와 협력을 차분히 진행시켜나갈 방침입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