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가 1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인터넷의 저변이 확산됨으로써 정보화 강국으로 가는 발판은 마련된 셈이지만 미흡한 점도 적지 않습니다.
김성환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예매와 쇼핑, 은행업무 처리는 물론 동창모임까지 강지현 씨의 일상 대부분은 인터넷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강지현(회사원): 클릭 한 번으로 꽃배달이 가능해지고 서점에 직접 가서 책을 골라야 되는 그런 부분들도 DC를 받으면서 인터넷으로 책을 배달받을 수 있다는 거...
⊙기자: 최근 인터넷 이용자 수는 1500만명을 넘어서는 폭증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고속망 가입자수는 이미 150만 가구에 이르고 PC 보급대수도 10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정보기술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저변을 크게 확대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역할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하진('한글과 컴퓨터' 사장): 우리가 요구하기 이전에 정부가 뭘 도와 주어야 되느냐, 어떤 걸림돌을 제거해 주어야 되느냐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또 해결 해 주는 입장을 취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입장을 계속 취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죠.
⊙기자: 그러나 합리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장의 조성과 M&A의 활성화, 법과 제도의 신속한 정비 등은 미흡하다는 평가입니다.
⊙전석진(변호사): 저는 빨리빨리 해결되는 것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장애인과 노령층은 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복지와 재활 차원에서 정보화를 위한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뉴스 김성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