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벽한 투구로 13승을 거둔 박찬호는 이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인 15승을 넘어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에 도전합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생애 처음 경험한 메이저리그 담장 너머의 세상처럼 박찬호의 앞길에는 새로운 기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차 목표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수립.
98년 기록한 15승까지는 이제 2승 남았습니다.
2차 목표는 일본인 노모가 지난 96년 수립한 아시아 최다승 16승을 돌파하는 것입니다.
현재 13승인 박찬호는 시즌 종료때까지 7번 더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4승만 더 추가한다면 17승으로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그 최다승의 주인공이 됩니다.
최근에 놀라운 상승세와 집중력, 그리고 제구력을 감안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박찬호(LA다저스 13승 8패): 몸쪽으로 떨어뜨리든지 바깥쪽으로 공이 들어온다든지 하는 것들이 오늘도 굉장히 그런 게 많이 있었는데, 그러면서 페이스볼이 도움이...
⊙기자: 아시아 최다승은 박찬호와 LA다저스 구단 양쪽에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17승 이상을 거둔다면 올 시즌 이후 연봉 1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120억원대의 장기계약이 확실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최고 투수의 명예와 연봉 1000만달러 투수의 영광.
남은 시즌 박찬호가 노리고 있는 두 가지 목표입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