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종 엔트리가 확정된 올림픽 대표팀은 비로 취소된 청소년 대표팀과의 공식 평가전 대신 비공식 연습 경기로 전력을 가다듬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마크 18개의 주인이 모두 가려진 직후 미사리 구장에 모인 올림픽 대표팀.
청소년 대표팀과의 공식평가전은 비 때문에열리지 못 했지만 대표팀은 후배들과의 가벼운 연습경기를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각오를 다졌습니다. 경기 결과는 2:0으로 올림픽 대표팀의 승리.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최태욱과 이천수가 후반에 연속골을 기록하며 후배들을 한수 지도했습니다.
그러나 패기의 청소년 대표팀도 올림픽 대표팀의 수비진을 흔드는 활력 넘치는 공격을 펼쳐 경기 내내 선배들을 긴장시켰습니다.
⊙이천수(올림픽대표팀): 자부심이 크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드니 올림픽에서 꼭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지성(올림픽대표팀): 시드니에 갈 수 있게 돼서 기쁘고요.
뭐 아직 베스트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베스트에 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김상식은 와일드카드 선수로는 유일하게 경기에 출전해 후배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상식(올림픽대표팀): 끝까지 뽑아주신 감독님 이하 코칭스탭들에게 감사드리고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거라고 믿는데...
⊙기자: 18명으로 다시 태어난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 주 나이지리아와 두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9월 6일 시드니를 향해 출발합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