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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협회 무료진료 투쟁, 병원 운영난
    • 입력2000.08.26 (09:30)
930뉴스 200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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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의사협회가 다음 주부터 무료진료 투쟁으로 집단행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마는 전공의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월급의 일부만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사협회는 모레 월요일부터 모든 동네 의원의 진료를 정상화시키고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무료진료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의사들이 참여할지의 여부는 의사협회 스스로도 자신하지 못 하면서도 투쟁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것입니다.
    ⊙주수호(의사협회여 의쟁투 대변인): 투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국민들께 알리는 것이고요, 하나는 어쨌든 저희들이 국민 건강을 위한다는 이러한 운동의 차원에서 나타났지만 국민들께 불편감을 드린 데 대해서 사과의 의미가 같이 포함돼 있습니다.
    ⊙기자: 의사협회는 또 약국 보관용과 환자용 등 2장을 발급하게 돼 있는 원외처방전도 한 장만 내주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환자용 처방전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의사들은 처방약의 조제 내역에 대해서는 약사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공개토론 제의를 사실상 거부한데 이어서 의사협회도 정부와의 대화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전공의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서울의 두 군데 대학병원이 직원들에게 이달치 월급의 일부를 지급하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병원협회가 의료보험 진료비를 미리 지급해 달라고 정부에 호소하는 등 일부 병원은 부도위기에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주영입니다.
  • 의사협회 무료진료 투쟁, 병원 운영난
    • 입력 2000.08.26 (09:30)
    930뉴스
⊙앵커: 의사협회가 다음 주부터 무료진료 투쟁으로 집단행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마는 전공의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월급의 일부만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사협회는 모레 월요일부터 모든 동네 의원의 진료를 정상화시키고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받지 않는 무료진료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의사들이 참여할지의 여부는 의사협회 스스로도 자신하지 못 하면서도 투쟁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것입니다.
⊙주수호(의사협회여 의쟁투 대변인): 투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국민들께 알리는 것이고요, 하나는 어쨌든 저희들이 국민 건강을 위한다는 이러한 운동의 차원에서 나타났지만 국민들께 불편감을 드린 데 대해서 사과의 의미가 같이 포함돼 있습니다.
⊙기자: 의사협회는 또 약국 보관용과 환자용 등 2장을 발급하게 돼 있는 원외처방전도 한 장만 내주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환자용 처방전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의사들은 처방약의 조제 내역에 대해서는 약사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공개토론 제의를 사실상 거부한데 이어서 의사협회도 정부와의 대화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전공의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서울의 두 군데 대학병원이 직원들에게 이달치 월급의 일부를 지급하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병원협회가 의료보험 진료비를 미리 지급해 달라고 정부에 호소하는 등 일부 병원은 부도위기에까지 내몰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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