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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해협력시대 개막
    • 입력2000.08.26 (09:30)
930뉴스 200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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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 전반기 동안 남북 관계는 분단시대의 틀을 넘어 새로운 화해와 협력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의 변화와 앞으로의 과제를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0년 6월 13일 평양 공항에서 분단 사상 처음으로 손을 맞잡은 남북의 정상은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2박 3일간 진행된 역사적인 회담에서 두 정상은 5개 항의 공동선언을 이끌어냄으로써 분단의 틀을 넘어 본격적인 화해 협력시대를 향한 돌파구를 열었습니다.
    분단 이후 두번째 최대 규모로 성사된 이산가족 상봉은 혈육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을 어느 정도나마 덜어줄 수 있었습니다.
    KBS의 초청으로 북한의 조선국립교향악단이 분단 이후 처음 서울에 와 KBS 교향악단과 협연했습니다.
    또 올 추석에는 KBS와 북한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하는 특집 뉴스와 프로그램이 백두산에서 방송됩니다.
    정례화된 장관급 회담에서는 판문점 연락사무소 업무재개와 경의선 복원 등에 합의했습니다.
    평양에서의 2차 회담에서는 군사긴장 완화와 경협제도화,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등이 주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문정인(연세대 교수): 전쟁이 없고 평화만이 깃드는 그런 한반도를 가져 오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은 시작이지 역사의 끝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남북 관계는 분단 55년 동안 지속된 냉전의 틀을 넘어 새로운 화해협력의 시대를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단의 골이 깊었던 만큼 넘어야 할 산도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도 우리가 귀를 기울여야 할 대목입니다.
    당장 통일이 올 것 같은 열정에 사로잡히기 보다는 차분하고 인내심 있게 노력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할 때입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 화해협력시대 개막
    • 입력 2000.08.26 (09:30)
    930뉴스
⊙앵커: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 전반기 동안 남북 관계는 분단시대의 틀을 넘어 새로운 화해와 협력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의 변화와 앞으로의 과제를 이선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0년 6월 13일 평양 공항에서 분단 사상 처음으로 손을 맞잡은 남북의 정상은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2박 3일간 진행된 역사적인 회담에서 두 정상은 5개 항의 공동선언을 이끌어냄으로써 분단의 틀을 넘어 본격적인 화해 협력시대를 향한 돌파구를 열었습니다.
분단 이후 두번째 최대 규모로 성사된 이산가족 상봉은 혈육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을 어느 정도나마 덜어줄 수 있었습니다.
KBS의 초청으로 북한의 조선국립교향악단이 분단 이후 처음 서울에 와 KBS 교향악단과 협연했습니다.
또 올 추석에는 KBS와 북한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하는 특집 뉴스와 프로그램이 백두산에서 방송됩니다.
정례화된 장관급 회담에서는 판문점 연락사무소 업무재개와 경의선 복원 등에 합의했습니다.
평양에서의 2차 회담에서는 군사긴장 완화와 경협제도화,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등이 주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문정인(연세대 교수): 전쟁이 없고 평화만이 깃드는 그런 한반도를 가져 오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은 시작이지 역사의 끝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남북 관계는 분단 55년 동안 지속된 냉전의 틀을 넘어 새로운 화해협력의 시대를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단의 골이 깊었던 만큼 넘어야 할 산도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도 우리가 귀를 기울여야 할 대목입니다.
당장 통일이 올 것 같은 열정에 사로잡히기 보다는 차분하고 인내심 있게 노력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할 때입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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