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발생한 재미동포 사업가 김정규씨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서울지검 외사부는 미국 방위산업용 컴퓨터칩 제조업체인 슈퍼텍 경영자인 재미동포 사업가 김정규씨를 숨지게한 혐의 등으로 전 직원인 재미동포 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씨는 지난해 2월 25일 김씨가 살고 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교외에 있는 마리나 시티클럽 지하 주차장에서 김씨에게 복직시켜 달라고 부탁하다 거절당하자 흉기로 가슴을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씨는 이와 함께 김씨의 집에서 수표책 3개 등을 훔치고 김씨로부터 백만원권 자기앞수표 3장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씨가 슈퍼텍 계약 담당 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97년 12월 해고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서씨는 그러나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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