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비가 그친 것은 아닙니다.
새벽녘에 소강상태를 보였기 때문에 그쳤나 보다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새롭게 서해상에서 구름이 들어오고 있어서 서해안이나 호남 남해안, 섬지방쪽으로는 빗줄기가 상당히 굵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 중에서 비가 제일 많은 곳은 무안 301, 그리고 보령지방은 258mm 정도를 기록했고 도별로 뽑아 봤습니다.
진주 181, 보은 146, 수원 137, 문경 등 경상북도지방은 100mm가 안 됐고 동해안지방은 10mm 정도를 기록하는 곳도 있습니다.
대도시별로 봤습니다. 서울은 146, 인천 162, 대전이 188mm 왔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광주가 163, 부산이 147, 제주는 11mm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강우량 내일까지 꼽아 봤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80에서 200, 충청, 호남 40에서 150, 영동, 영남은 30에서 최고 120, 제주도나 울릉도, 독도지역도 20에서 8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고요.
현재 호남이나 경남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동해안과 충남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비는 월요일인 모레 오전까지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쪽으로 들어오는 구름들은 마치 띠를 이룬 것처럼 계속해서 다가오고 있고 현재 서해상으로 꽤 발달한 구름대가 놓여 있어서 시간당 강우량 2, 30mm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아직 안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비가 내리겠고 한낮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24도에서 27도 분포, 제주만 30도 정도에 이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토요일 아침의 KBS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