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국회의장이 오는 30일부터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국제의원연맹 세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이 의장은 135개나라 국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남북의 화해협력과 인류공영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분단 55년만에 맞은 남북화해 진전의 의미를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증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 의장은 또 리 펑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셀레즈뇨프 러시아 하원의장 등 9개 나라 국회의장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등과 연쇄 개별회담을 갖고 남북문제 등 상호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당초 북한 최고인민회의 최태복 의장의 참석도 예상됐으나, 북한측이 아직 회의참석을 통보해 오지 않아 남북 의장단의 접촉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