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문제해결을 위한 제2차 적십자 회담을 다음 달 5일에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이산가족 면회소에 관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협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적십자사 장충식 총재는 오늘 오전 북한 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 앞으로 대북 전화통지문을 보내 제2차 남북 적십자회담을 다음 달 5일 오전 10시에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대표단 구성은 지난 6월 말 열렸던 제1차 남북 적십자회담과 동일하게 단체 부책임자를 수석 대표로 하고 2명과 수행원 3명으로 구성하자고 밝혔습니다.
전화통지문에서 장충식 총재는 지난 1차 회담에서 이산가족 면회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남북이 서로 합의한 사실을 밝히고 북측의 긍정적인 호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해, 이번 2차 회담의 주요 의제가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문제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가급적 이른 시간 안에 면회소 설치를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번 회담에서 북측과 면회소 설치 시기와 장소를 확정하는 한편 제2차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조성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