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하와이의 마우이섬.
섬에는 16개 나라의 민속관이 있어서 자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만 한국관이 없어서 한국을 알릴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희찬 특파원입니다.
⊙기자: 와이키키 해변으로 유명한 하와이 오아우섬이 한국, 일본 등 아시아계 관광객들로 붐빈다면 이웃 마우이섬은 미국 본토와 유럽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고급휴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마우이섬의 이아오밸리는 바다와 산, 계곡이 어우러져 해마다 수백만의 외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수잔(영국 관광객): 숲과 물이 깨끗하고 기암괴석이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기자: 연간 45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이곳 이아오밸리에는 중국 등 세계 16개 나라의 전통문화관이 있습니다.
중국은 전통 건축물과 흉상을 세웠으며 일본은 특유의 정원을 정갈하게 꾸며놓고 있습니다.
영국, 포르투갈, 필리핀도 자기 나라 민속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관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하와이 동포들은 지난 해 마우이시 당국과 협의한 끝에 뒤늦게 부지는 확보했습니다.
⊙고영수(한국관 설립 추진위원장): 세계 사람들이 전부 다 모이는 곳에 그냥 힘 안 들이고 민족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그러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기자: 이곳 동포들은 40만달러 정도 들어가는 건립기금을 마련하지 못 해 한국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까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