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드니로 가는 길, 오늘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8강에 도전하는 수영입니다.
한국 수영의 숙원인 올림픽 8강을 위해 땀 흘리는 우리 수영 대표팀을 취재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 8강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남자 접영 200m의 한규철.
98년 세계 선수권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본선 8강에 오른 주인공입니다.
이번 시드니에서 8강에 오르기 위한 최소기록은 1분 58초대.
8강 진입여부는 한규철의 오른쪽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물살을 가를 때 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 더 높은 것을 고치는 것이 기록단축의 과제입니다.
⊙한규철(수영국가대표(접영)): 수영 역사상 A파이널이라는, 올림픽 A파이널이라는 게 한 번도 없었는데 그것을 꼭 제 손으로 이뤄내고 싶고...
⊙기자: 아시아 물개 조오련 씨의 아들인 조성모는 끝없는 도전 정신으로 아버지를 넘는 세계의 물개를 꿈꾸고 있습니다.
자유형 1500m에 출전하는 조성모는 아시아 신기록과 함께 올림픽 8강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조성모(수영국가대표(자유형)): 수영을 하다 이번에는 아무도 생각 못 했던 기록을 또 해야겠다.
⊙기자: 배영의 최수민과 평영의 구효진은 깜짝쇼를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훈련력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장희진도 선수촌 입촌 후 잘 적응하며 올림픽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8강을 향한 한국수영의 물살이 힘차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