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당국이 바렌츠해에서 침몰한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와 충돌한 `유령 잠수함'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인테르 팍스 통신은 이번 수사가 쿠르스크호가 침몰 직전 외국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물체와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는 정부 조사위원회의 보고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자국 잠수함이 이번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한편 쿠르스크호 잔해 조사작업을 지휘한 노르웨이 스코르겐 해군 소장은 독일 주간지 슈피겔과의 회견에서 쿠르스크호 침몰 직전 수중 음파탐지기에 잡힌 진동파는 명백히 폭발로 인한 것이었다며 가스 폭발로 인한 침몰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