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동안 전북지방도 평균 2백 60 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려 인명피해와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전북 군산시 나운동 야산에서 산사태 복구작업을 벌이던 군산시청 소속 공무원 48살 유화종씨 등 2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또 함께 매몰된 50살 김동희씨 등 공무원 5명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농경지 침수피해도 늘어나 오늘까지 전북지역에서는 농경지 2천 2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고, 농작물 2백 헥타르가 쓰러졌습니다.
또 다리 6곳과 하천 제방 천 3백 미터가 파손되거나 붕괴됐고, 주택 20여 채가 침수되거나 부서졌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논 천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고 한창 이삭이 팬 벼 26 헥타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목포와 홍도 등 4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