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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차 빼앗아 타고 `광란의 질주'
    • 입력2000.08.27 (11:20)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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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의 차 빼앗아 타고 `광란의 질주'
    • 입력 2000.08.27 (11:20)
    단신뉴스
인천 남부경찰서는 오늘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를 빼앗아 타고 도로를 질주하면서 차량과 보행자를 잇따라 들이받은 카센터 직원 29살 안 모씨에 대해 강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씨는 어제 밤 10시쯤 인천시 장수동 앞길에서 36살 이 모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가로막고 앞 유리를 파손한 뒤 차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안씨는 이 차를 몰고 1.5㎞ 가량 떨어진 인천 만수동 숭덕여고까지 질주하면서 앞서 진행하던 승용차와 버스등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지나가던 14살 박 모양을 치어 부상을 입힌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운전 면허 정지 상태인 안씨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의 만취상태에서 이른바 광란의 질주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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