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5백40미터에 이르는 모스크바의 방송탑 오스탄키노 타워에서 어제 화재가 발생해 사람들이 탄 엘리베이터가 추락하고 모스크바의 주요 TV 방송들이 중단됐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르 타스 통신은 지상 4백 60미터 높이에 있는 한 무선회사의 전기시설에서 누전으로 불이 나면서 엘리베이터 3대가 추락했으며 이 가운데 한 엘리베이터 안에는 4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4명의 생사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 오스탄키노 타워는 지난 67년에 건립돼 20개 이상의 TV와 라디오 방송사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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