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춘천과 철원 등 강원도 북부 내륙지방에는 지금 이 시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강 수계댐들이 다시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춘천 연결합니다.
심수련 기자!
⊙기자: 춘천입니다.
⊙앵커: 호우경보가 지금 발령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요. 어느 정도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이 시각 현재 빗줄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시간 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는 등 강원 영서 북부지방은 밤 사이 호우가 계속됐습니다.
새벽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하면서 북한강 수계댐들은 오늘 새벽부터 다시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춘천댐은 이 시각 현재 수문 10개를 열고 1초에 10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의암댐도 수문 3개를 열고 방류량을 초당 1120톤으로 늘렸습니다.
댐으로 유입되는 물의 량이 늘어나면서 북한강 하류에 영향을 주는 화천댐도 오늘 오전 이내에 방류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양댐은 현재 수위가 175.9m로 제한수위인 185.5m까지 9m 이상 여유가 있어 아직까지 방류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영서 북부지역의 강우량은 철원이 264mm, 춘천이 228, 속초 186, 원주 146mm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철원지역은 어젯밤 11시쯤부터 시간당 53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비로 오늘 새벽 4시쯤 인제군 서하면 가령청교의 임시가교가 유실되는 등 비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인근 지방도로에 낙석 100톤이 발생해 인제군 서화와 해안 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심수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