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비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 연결해 보겠습니다.
비피해 상황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재익 기자!
⊙기자: 네, 조재익입니다.
⊙앵커: 지금 피해가 어느 정도로 집계되고 있습니까?
⊙기자: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모두 10명입니다.
사망이 6명, 실종 4명입니다.
어제 오후 이후로 추가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주택 침수가 250여 채로 늘어서 충남과 전남북 등지에서 이재민이 174명 발생했습니다.
또 산간계곡과 하천변, 산사태 현장 등지에서 고립됐던 135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재산피해도 계속 커져서 지금까지 305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경지 침수가 1만 3900여 ha(헥타르), 도로와 다리 유실 89곳, 하천, 재방 유실이 380여 곳입니다.
잠정 집계여서 피해액은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응급복구가 계속 진행돼서 도로와 철도 등 79%가 복구됐습니다.
그렇지만 침수지역 물빠짐은 느려서 침수 주택의 퇴수율은 36%, 농경지 퇴수율은 13%에 불과합니다.
항공과 연안 여객선은 모두 정상 운항되고 있지만 도로는 국도 22호선 전남 영광에서 법성구간,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그리고 서울 잠수교 등지에서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시간 현재 임진강 유역에 홍수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이 지역 수위가 위험수위에 가깝게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상습 수해지역인 경기 북부지역의 상황이 이처럼 악화되고 있어 중앙재해대책본부는 바짝 긴장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