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 탈퇴를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서울 영등포 구민회관에서 대의원 대회를 열어 다음달말까지 노사정위원회 탈퇴여부에 대한 결정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은 대신 노사정위 참여여부와 관련해 일방적 구조조정 중단과 고용안정대책 그리고 노조의 경영참가 보장등 6가지 요구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따라서 다음달 말까지 정부가 노동계 요구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하고 장외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늘 대회에서는 단독출마한 박인상 위원장이 투표 대의원 570명 가운데 90%의 찬성을 얻어 차기 위원장으로 재선됐습니다.
한편 이미 노사정위 탈퇴를 선언한 민주노총은 파업계획을 철회한 현대자동차 노조을 제외하고 예정대로 오늘하루 기아자동차등 9개 사업장에서 경고파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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