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위궤양 재발로 다시 입원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옐친 대통령이 위궤양이 재발해 현지시각으로 어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사들이 다시 입원 치료를 하도록 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의사들은 이번 증상이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대통령에게는 업무량을 줄이도록 권했다고 밝혔습니다.
옐친 대통령의 입원 기간이 어느 정도가 될 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행정실장을 통해 `모든 것이 정상`이라며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총리에게 예정대로 휴가를 떠나도록 했다고 크렘린궁은 전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 1월에도 급성 출혈성 위궤양으로 입원한 뒤 지난달 말 퇴원해 러시아-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공식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비교적 왕성한 활동을 보여 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