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 언제든지 김대중 대통령과 만나 정국전환의 계기를 만들 용의가 돼있다며 여야 총재회담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오늘 중앙당사에서 가진 연두 기자회견에서 최근 대통령이 밝힌 인위적인 정계개편 중단을 경색된 정국을 풀어가려는 성의있는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총재는 총재회담 성사를 위해 총무와 총장등 실무자 접촉을 통해 경색정국을 하루빨리 풀어가겠다고 강조하고 관용과 화합의 정신 으로 과거와 화해를 이루고 경제와 나라를 살리는 상생의 정치 를 실현시켜 나가는데 합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총재는 경제부분에 대해 금융개혁과 기업빅딜,실업자 문제등에 대한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 중소기업 육성과 주택경기 활성화, * 구조조정의 속도조절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총재는 근로자들에게 분노와 요구는 분명히 표현하되 경제의 기반을 흔들지 않고 오히려 경제회생을 촉진하는 지혜를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이와 함께 * 국민연금 확대실시를 올해말까지 연기하고 * 한일어업협정은 조속히 재협상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 이총재는 햇볕정책은 당근과 채찍이라는 대북접근의 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최근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일괄타결방식은 북한이 제대로 지킨다는 보장이 없고 지켜지지 않았을 경우 대비책이 분명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총재는 * 법과 제도에 의한 국정운영과 * 국회의 활성화,그리고 * 지역주의 청산을 통해 국정의 기본틀을 다시 세워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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