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방송총국의 보도> 오늘 새벽 강원도 춘천호에 추락했던 유조차는 인양됐지만 경유 2천리터 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와 119 중앙구조대는 오늘 낮 12시 반쯤 춘천호에서 사고 유조차 운전자 40살 이재실씨의 시체를 인양한데 이어 사고발생 13시간만인 오늘 오후 4시쯤 유조차를 끌어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와 119 중앙구조대는 유조차 인양작업에 앞서 물속에 잠긴 유조차에 송유관을 연결해 경유 만 6천리터 가량을 빼냈지만 유조차의 파손 부위에서 잔류 경유 4천리터 가운데 2천리터가 흘러나와 반경 백m 범위에 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는 기름띠 확산을 막기 위해 춘천댐 방류를 중단하고 기름방지막을 설치한데 이어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 제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오염된 호수물을 펌프로 퍼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서면 오월교에서는 경유 2만 리터를 싣고 강원도 화천 육군 모 부대로 가던 유조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아래 춘천호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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