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 일본 정부는 오늘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와 국가인 기미가요 를 법제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나까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오부치 총리가 국기와 국가를 정식으로 법제화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히고 일장기 와 기미가요 를 정식으로 법제화 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까지 일본은 국기와 국가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없었으나 문부성은 학습지도를 통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에서 일장기를 게양하고 기미가요를 부르도록 권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히로시마의 한 고등학교에서 국기게양과 국가연주를 둘러싸고 교사와 교장이 갈등을 빚어 교장이 자살을 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법제화 미비에 따른 마찰이 커졌습니다.
이에따라 일본 정부는 빠르면 올해 안에 법제화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