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설자금으로 풀렸던 현금통화가 1조원 이상 은행권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직전 공급했던 3조5천5백억원 가운데 2조3천억원만 돌아오고 1조2천4백억원은 돌아오지 않아 현금통화 회수율이 65%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인위적으로 돈줄을 죄지는 않을 방침이어서 시중 유동성은 앞으로도 넉넉할 전망입니다.
설,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공급된 돈은 70∼80%가 은행권으로 돌아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특히 지난 해에는 경기침체와 극도의 소비위축으로 일반인들이 들어온 돈을 은행에 바로바로 예치해 설자금으로 공급된 3조3천억원이 10일만에 100% 환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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