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총국의 보도) 검찰수사관들이 무고한 시민을 마약사범으로 잘못알고 가족들을 감금하는 등 무리한 수사를 벌여 물의를 빚었습니다.
어제 밤 11시 10분쯤 부산 부암3동 33살 백모씨 집에 광주지방검찰청 마약수사반 소속 52살 최모 수사관 등 4명이 백씨를 마약사범으로 잘못알고 들어가 가족들을 안방에 몰아넣은 뒤 백씨를 강제연행 하려했습니다.
백씨는 광주지검 수사관들이 신분도 밝히지 않고 구두를 신은 채 안방으로 마구 들어와 10개월된 아들과 3살난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백씨 부부의 무릎을 꿇리고 10여분간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히고 일부는 술냄새 까지 풍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검 수사관들의 이같은 강압수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백씨집에 도착해 신분을 확인할 때까지 40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이에대해 최 수사관은 마약사범 용의자가 다세대주택 1층에 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출입구를 잘못 알고 백씨 집에 들어갔으며 마약사범의 특성상 흉기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급하게 방안으로 몰아붙이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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