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부터 사용) 지난 해 국내은행들은 14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반면 국내에서 영업중인 외국계은행들은 5천7백억원대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해 12월 결산 39개 외국계은행들이 원화 채권투자와 고금리 등에 힘입어 5천7백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순이익 규모는 지난 97년보다는 48% 줄었지만 국내 일반 은행들이 지난 해 14조이상의 사상 최대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하면 큰 규모입니다.
은행별로는 씨티은행이 천백억원의 순이익을 내 지난 97년에 이어 선두를 지켰으며 홍콩상하이 은행이 7백20억원, 파리 국립은행이 4백37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해 이들 외국계은행의 이자부문 이익이 크게 늘었으나 만기 도래한 선물환계약 정리과정에서 1조원 이상의 파생상품 평가손이 발생해 이익규모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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