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컴퓨터의 2000년 인식오류 문제인 Y2K 준비에 있어 우리나라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상원 Y2K 대책 특별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 특별위원회는 국무부와 국방부, 중앙정보국 등 정보기관과 관련 민간기관의 도움을 얻어 작성한 Y2K 준비상황 보고서에서 우리 나라의 컴퓨터 프로그램 대체 진척도는 1.00을 만점으로 할 때 0.68로 0.83의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들 보다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헌터대학 컴퓨터 공학부 루빈 교수가 측정한 각국별 Y2K 준비지수 에서도 우리 나라는 준비 완료된 상태를 1.00으로 할때 평균 지수인 0.82보다도 낮은 0.78에 머물러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Y2K로 인한 소프트웨어 수리 비용에 있어 우리 나라는 지난 96년 국내 총생산의 4.7%인 226억 달러가 들어갈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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