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연합) 공중 납치됐던 에어 프랑스 기에서 마지막까지 인질로 붙잡혀 있던 승객과 승무원 11명 모두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납치 3시간 반만에 풀려났습니다.
에어 프랑스기 납치범은 오늘 새벽 샤를-드-골 공항에서 투항했으며 스테파노 사보라니라는 이름의 이탈리아 전직 경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납치범은 `유럽의 정치적 통합`을 목표로 하는 `아베니스모 라는 이름의 신흥 종교를 언론에 알리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를 출발해 파리 남쪽 오를리공항으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5029편 여객기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자정쯤 공중납치돼 샤를-드-골 공항에 강제 착륙됐습니다.
피랍기의 승객 대부분은 착륙 직후 풀려났으나, 승객 5명과 승무원 6명은 세시간여동안 인질로 잡혀 있었으며, 납치범은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폭발물로 비행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기자회견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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