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dpa=연합뉴스) 중국 톈안먼 사태 희생자 가족들은 최근 장쩌민 주석등 지도부에 공개 서한을 보내 역사적 재평가와 사상자 수 등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고 공개서한에 서명한 한 희생자 가족이 밝혔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은 공개서한에서 `톈안먼 사태로 수천명의 가족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으며 수만명이 부상하거나 불구가 됐다`면서 `이는 최근 100 년 간 중국의 평시에 발생한 사건으로는 가장 잔인한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서한은 진압군의 총에 아들을 잃은 철학교수 출신 딩지린이 작성하고 20명의 희생자 가족들이 서명했으며 `톈안먼 민주화 운동에 대해 덩샤오핑, 리펑 등 당시 지도부가 내렸던 평가를 단호히 거부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습니다.
이 공개서한은 톈안먼 사태 희생자 수와 명단을 파악해 공표하도록 특별위원회를 설립하고 학살 책임자의 형사 재판을 포함한 진상규명을 아울러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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