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전화가 연결되지 않을 때 나오는 음성사서함에 메시지를 남기지 않고 전화를 끊은 사용자들이 낸 통화요금이 지난 한해 5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오늘 지난 1년동안 5개 이동전화 업체들이 거둬들인 음성사서함 통화료는 SK텔레콤 560억원 등 모두 827억원이며 이 가운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부담한 금액이 53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이에따라 오는 6월부터 이동전화 업체들에게 음성사서함에 연결되기 전에 이동전화 교환기에서 음성사서함 연결여부를 묻는 새로운 안내멘트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이용자들이 음성사서함을 이용하기 전에 연결용 특수번호를 눌러서 이용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음성메시지를 남기는 경우에도 일반통화요금보다 낮은 통화요금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대책의 실효성을 뒷받침하기위해 5개 이동전화 업체들에 대해 시정명령권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전화 음성사서함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천백만여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1퍼센트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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