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이몽룡 특파원의 보도) 뉴욕에서 진행중인 북한과 미국의 금창리 4차 협상 나흘째 회의가 오늘 새벽 별다른 진전없이 끝났습니다.
회담이 끝난뒤 북한측 김계관 수석대표는 회담의 진전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굳은 표정으로 회담장을 떠나 협상이 난항을 겪고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계관 수석대표는 또 회담이 언제 다시 열릴지에 대해서도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회담 소식통들은 북미 양측이 금창리 시설의 현장접근에 대한 대북 식량 지원의 규모를 둘러싸고 팽팽한 줄달리기를 계속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측은 특히 금창리 시설에 대해 회수와 시기 등을 정하지 않고 얼마든지 현장접근을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에 대한 대가로 식량 백만톤 지원을 거듭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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