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방송국의 보도> 겨울철 경북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동해안에 밍크고래를 비롯해 고래 수천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지난 2월부터 동해안지역의 고래 자원을 조사한 결과 경북 포항과 영덕 근해에서 긴부리 참돌고래 2천여마리가 발견된 것을 비롯해 경북 울진에서 강원 동해간 근해에서도 참돌고래 천여마리가 관찰됐고 길잡이 고래 6마리와 밍크고래 한마리도 함께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밍크고래는 그동안 봄철에만 서해와 동해연안에 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리나라 연안에 연중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길잡이고래와 긴부리참돌고래가 함께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립수산진흥원은 이 조사결과를 오는 5월 국제포경위원회에 제출하는 한편 오는 2001년까지 조사를 계속해서 지난 86년이후 금지되고 있는 우리나라 연안의 고래잡이를 재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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