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청와대 정무수석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총리가 내각제 개헌 논의를 올하반기로 미루는데 묵시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길 수석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김 대통령과 김 총리를 만나본 결과 이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김정길 수석은 이같은 추측의 근거로 경제가 외환위기를 벗어나 회복국면에 있고 또 올 상반기에 실업문제가 국정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각제 문제가 공동여당내 쟁점으로 떠올라 정국이 불안해지는 것을 김 대통령이나 김총리 모두 원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김정길 수석은 따라서 김 대통령이 이미 누차 밝힌대로 내각제 문제는 대통령과 총리가 시간을 갖고 대화해 원만히 해결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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