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오늘 차수명 정책위의장 주재로 방송정책 연석회의를 열어 신설될 방송위원회의 권한이 지나치게 비대해질 우려가 크고 정부의 고유 기능을 인정한다는 차원에서 방송정책 수립 기능은 방송위원회대신 정부가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자민련은 또 방송위원회의 위원구성과 관련해 대통령이 7명,국회가 7명을 각각 추천해 임명하는 방안을 관철하기로 했습니다.
자민련의 이같은 입장은 방송정책 기능을 방송위원회에 두고 방송위원은 대통령,국회,문광위에서 각각 3명씩 추천해 임명한다는 방송개혁위원회의 안과는 다른 것이어서 조율결과가 주목됩니다, 자민련은 또 MBC를 공영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자유경쟁체제가 타당하다는 논리에 따라 이를 신중하게 고려하기로 해 MBC 공영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KBS의 예산결산 승인권을 국회로 할지, KBS 이사회나 경영위원회로 할지의 여부는 이견이 많아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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