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순영 회장의 구속을 계기로 자산.부채 실사를 벌이고 있는 대한생명을 정부 지원없이 인수하도록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생명보험에 제의할 방침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공적자금을 지원하지 않는 조건으로 메트로폴리탄에 대한생명 인수를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메트로폴리탄 생명 이외도 국내 재벌그룹들과 세계적인 보험사들이 대한생명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 만큼 메트로폴리탄측이 정부지원을 고집한다면 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생명보험사는 정부가 대한생명에 대해 공적 자금을 투입해 자산 부족분을 메꿔줄 경우 매입의사를 갖고 있다는 점을 전해왔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실사결과 대한생명은 부채가 자산보다 2조5천억원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