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김진석특파원의 보도) 전 백악관 시용직원 모니카 르윈스키가 성추문 수사과정에서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측의 `강압수사 를 비난함에 따라 법무부가 특별검사팀에 대한 수사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르윈스키는 새로 출간된 `모니카 이야기 라는 자서전에서 지난해 1월 특별검사팀의 수사관들과 처음 만났을 때 거의 자살할 뻔한 충동을 받았다면서 초기단계에 강압적 수사가 이뤄졌음을 폭로했습니다.
르윈스키는 또 스타 검사가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함정을 만들기 위해 성희롱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폴라 존스측 변호인들과 비밀리에 협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스타 검사팀이 사건 초기에 르윈스키로부터 수사상 협조를 받기 위해 르윈스키의 변호인들이 입회하지 않은 가운데 면책협상을 벌인 점 등을 조사할 예정이나 스타 검사는 이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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