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일본 국민들 가운데 65%는 일본에 살고 있는 거주 외국인에게 참정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다음달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거주 외국인에 투표권을 줘야 한다는 사람이 33%, 투표권은 물론 입후보권도 줘야 한다는 응답자가 32%로, 일본 국민의 3분2가 거주 외국인에 참정권을 허용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견해는 젊은 층일수록 높아 20대의 경우 전체의 80%가 거주 외국인의 참정권 허용에 찬성했습니다.
거주 외국인의 참정권 문제는 지난해 김대중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재일 교포 등의 참정권을 허용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으나 심의가 계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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